페이지상단으로이동

한반도미래

[전망 2021 ③ / 리처드 하스 美 외교협회(CFR) 회장] “미국이 예전과 같은 리더되기 어려워... 세계의 권력은 더 나뉘어졌다”

김원수 (여시재 국제자문위원장)∙박설믜 (여시재 SD)| 2021.01.19

- 2021년은 느리고 지난한 회복의 시작 - 코로나 극복과 다자주의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해결해야 세계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2021년을 맞았다. 팬데믹으로 무너진 세계 질서는 아직 새로운 규범을 정립하지 못한 채 혼돈...

[전망 2021 ① / 아키야마 마사히로 日 SSDP 대표] “스가 정부, 관료 중심의 실리주의 노선 취할 것... 외교 키워드는 국제공조”

황세희 (여시재 미래디자인실장)·노조에 타마미 (여시재 SD)| 2021.01.05

- 미중대립 속 한일 미들파워 협력 중요해져 - 국제 공조 통해 중국의 규범 준수 유도해야 코로나19의 혼돈이 여전한 가운데 새해를 맞았다. 팬데믹은 기존의 국제질서를 무너뜨렸지만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작업은 현재...

“김여정의 부상은 ‘권력 위임’ 아닌 김정은 체제 강화”

정리: 박설믜 (SD)| 2020.10.19

[북한진단 2: 글로벌 언론인이 보는 북한과 한반도의 미래] (출처: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지난 10일 열린 북한의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눈물이었다....

[여시재 좌담 / 북한경제] ‘경제정책 실패’ 인정한 북한, ‘고난의 행군’ 시절보다는 자생력 강해져

박설믜 (SD)| 2020.08.27

- 대북제재∙COVID-19∙수해 3중고에 최악의 경제 전망 - 금속 및 화학 부문 국산화 성공 여부가 경제 지탱의 변수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9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6차 전원회의에서 경제정책...

[여시재 인사이트 / 북한변화 / 경제·금융 1] 북의 달러·위안화·유로화 의존 80~90%로 위험 수준 - 체제 전환에 큰 부담, 북 거시경제에 대한 대책 필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2019.10.04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됐다. 결과는 예단할 수 없다. 하지만 여전히 준비는 필요하다. (재)여시재는 북 거시경제 상황, 제도 변화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세 번에 걸쳐 북 경제-금융에 대한...

[여시재는 지금] “북 학자들은 우리 학생들과 같이 경제 경영 산림 과목을 수강한다” - 9년 동안 북 교수 46명 연수시킨 캐나다 UBC 박경애 교수, 여시재서 간담회

이한결 SD| 2019.02.28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의 캐나다-북한 지식교류 협력 프로그램(KPP)은 2011년부터 매년 북한 대학에서 6명의 학자들을 초청해 6개월 과정의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핵 위기가 극단으로 치달았던...

[시사 인사이트] ‘북 철도 보다 항만 개발이 먼저’라고? 숟가락이냐 젓가락이냐는 질문과 같다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19.02.15

여시재는 지난 2월 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성우 물류연구본부장이 쓴 남북 물류협력, 철도 보다 항만이 더 중요하다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남북경협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시대에 우리 내부의 논의가 철도 연결에 과도하게...

[주간 인사이트] 남북 물류협력, 철도 보다 항만이 더 중요하다 - 海運이 경제성·전략적 가치 더 높아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물류연구본부 본부장)| 2019.02.07

최근 남북철도 연결과 한반도 육상물류의 미래에 대한 관심과 희망이 연일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남북철도의 연결은 한반도가 유라시아 대륙으로부터 70여 년간의 고립에서 벗어나 대륙으로 물류가 연결된다는 일인 만큼 관심이 높은...

[전망 2019] ③ 이광재 여시재 원장 “100년 만에 맞은 운명적 한 해, 북·미 잘 지내고 한·중 잘 지내는 선순환구조 만들어야”

김윤진| 2019.01.15

우리는 지금 우리가 감지하고 있는 이상의 대전환기를 지나고 있는지 모른다. 북 비핵화 협상 결과는 북한만이 아니라 한반도 전체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미-중의 신냉전 기류는 우리를 강요된 선택의 길로...

[시사 인사이트] 북한도 메이지유신을 만든 ‘이와쿠라 사절단’이 필요하다

이광재 (여시재 원장)| 2018.12.21

북한의 개혁 개방은 동북아의 미래에도 직결 북 비핵화가 교착 국면을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도 숱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북을 어떻게든 비핵화와 경제개방의 길로 유도하는 것은 시대적 여망에...

[여시재는 지금] “제제 공조와 함께 인센티브 국제 공조도 필요하다”

관리자| 2018.11.19

여시재 포럼서 참석자들 공감 이광재 북 문제 풀려야 동북아 전체 문제도 풀린다 북한에 대한 제재 공조와 함께 인센티브 공조도 필요하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재)여시재 주최로 열린 변화 속의 한반도와 나비 프로젝트...

[여시재 제안] 김정은 위원장의 경제고문은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이광재 (여시재 원장)| 2018.10.19

2007년 남북정상회담 전에 평양을 다녀왔다. 11년 만에 본 평양은 한마디로 상전벽해였다. 무엇보다 경제 사정이 좋아진 것처럼 보였다. 70년간 적대적이었던 미국과 북한 정상의 만남은 북한 주민들에게 높은 자긍심을 가져다준 것...

[시사 인사이트] 제2의 남북 축선 철도, 新경의선이 필요하다

관리자| 2018.09.21

2033년... 국제선 항공기에서 내리자마자 인천공항역에서 바로 평양행 고속열차에 오른다. 이 열차는 종착지가 모스크바인 특급열차다. 플랫폼의 안내 모니터에는 평양까지 35분, 하얼빈까지 4시간, 모스크바까지는 2일 18시간이...

[주간 인사이트] 개성공단 재가동 전에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관리자| 2018.08.23

이제 곧 8월 중에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설치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한미간에 이견이 완전히 해소되고 있지 않지만 사무소 개소 자체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개성공단 재가동은 현 상황에서는 거의...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