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과 세계를 놀라게 한 '3시간 깜짝 계엄'의 배경 중 하나는 부정선거 의혹이었다. 대통령은 야당이 총선을 조작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빠져 계엄군으로 하여금 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장악하려 시도했다. 긴급 담화에서 "국가정보원 직원이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했다"고 근거까지 밝혔다. 선관위가 곧 반박했으나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 선거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이 어디까지 침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극명한 사례였다.

전시나 국가비상 사태가 아닌데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군 통수권 문제를 놓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범죄 혐의를 따져봐야 하는 상황에서 수사 대상이 군 통수권을 계속 가지고 있는 건 위험하다는 이유에서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종착점이 우주 태양광과 핵융합 발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두 기술 모두 인공지능(AI)을 쉴 새 없이 가동할 수 있는 무한 청정 에너지원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인류가 아직 접근하지 못한 미래 에너지란 공통점도 있다.

15~16일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제2회 태재미래교육포럼 2024′(태재대·태재미래전략연구원·조선일보 공동 주최)에서 각국 전문가들은 AI를 교육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주고받고,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대프니 콜러 美 인시트로 대표 “AI로 지방간염 치료 RNA, 항체 발굴 중”

태재대학교(총장 염재호)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제2회 태재미래교육포럼 2024(교육의 미래: 사라지는 것과 생겨나는 것)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백양누리에서 '태재미래교육포럼 2024'이 열렸다. 

16일 연세대에서 만난 오마에 겐이치 BBT(Business Breakthrough)대 총장에게 '미래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정에서 어떤 노력을 하면 좋겠냐'고 질문하니 돌아온 답이다.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던 교사들은 사회적·질적 역할 변화를 피하기 어려울 겁니다.”

“인공지능(AI)은 더 좋고, 더 빠르고, 더 싼 교육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한국의 경우 지역간 교육 수준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더 넓게는 아프리카 같은 곳에도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겁니다.”

장석인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처음에는 샌드박스 진행되는 업종에 투자가 과감하게 들어왔는데 줄어드는 분위기”라고 우려했다.

AI 시대, 의료의 길을 묻다 - 태재미래전략연구원 포럼

태재硏·조선일보 AI의료 포럼

태재미래전략硏 주최 ‘AI 시대, 세계 안보의 길을 묻다’ 포럼

김도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인터뷰

At this forum, which is aimed at enhancing cooperation among Asian countries, a special session hosted by the Taejae Future Consensus Institute drew considerable attention.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제1회 태재미래교육포럼 2023′(태재대·태재미래전략연구원·조선일보 공동 주최)에는 이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세계적 교육·AI 전문가들이 모였다. 

태재미래교육포럼은 태재대학교와 태재미래전략연구원이 교육계의 다보스포럼을 목표로, 미래교육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 태재대학교와 민간 싱크탱크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조선일보가 ‘AI시대 교육의 재창조’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장석인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왜 유턴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뚜렷한 목표 없이 해외에서 한다고 하니 제도를 도입했지만, 선정이나 관리가 제대로 안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