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여시재와 함께 해주십시오. 회원가입으로 여시재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
최지은 (SD)
2018.09.21세상은 온갖 음식으로 가득합니다. 누군가 곱창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방송되면, 곱창집의 웨이팅 리스트가 한없이 길어집니다. 맛 칼럼니스트, 먹방, 푸드스타그램까지, 저를 포함해(!) 사람들은 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사는 것...
황세희
2018.09.20싱가포르는 다음 세대로의 권력이행 진행 중 지난 4월 싱가포르의 리쉔룽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새 내각 멤버들을 소개하는 사진과 함께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들이 향후 싱가포르 정치를 이끌 것이라고...
관리자
2018.09.202018년은 환경위기 실감의 해라고 기록될만한 해였다. 봄 미세먼지, 여름 폭염은 유례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사람들은 올 겨울에 역대급 한파가 올지 모른다고 걱정한다. 뿐인가. 지난 봄엔 재활용 대란도 있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Lody Embrechts (주한네덜란드대사)
2018.09.20여시재 월례이사회 발표 자료 네덜란드의 농업 클러스터 사례 발표: Agrifood clusters-focusing on...
이관호 (SD)
2018.09.13이번 주에 고른 책은 방송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건축사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입니다. 89p를 보면 재미있는 사진 두 장이 나옵니다. 하나는 고시원의 방이고 다른 하나는 교도소의 독방인데요. 비슷함을 넘어서 교도소가 더 나아...
이욱연 (서강대 중국연구소장)
2018.09.13이욱연 서강대 중국연구소 소장 / 국제인문학부 교수 ※ 이 글은 여시재의 의뢰로 외부 필자가 집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중국 단체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고 면세점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한류도 다시 중국에...
이명호, 임선우
2018.09.13우리는 매일 매일 판단을 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며 산다. 흐린 날씨에 우산을 갖고 나갈 것인 가에서부터 지금 내 기분을 달래줄 어떤 음악을 들을 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하면서 집을 나온다. 현실 세계는 복잡한 판단과 의사결정의...
이관호 (SD)
2018.09.07안나 카레니나가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남편 카레닌 곁에 머물러야 할지, 돌진해 오는 브론스키 백작과 달아나야 할지 페이스북 알고리즘에 묻는 장면을 상상해보십시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인간은 의사결정의 자유를 AI에게 양도할...
이명호
2018.09.07인간은 도구를 만들고, 도구는 인간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도구를 개발하고 사용하여 왔다. 돌을 던지는 것보다 더 정확히 상대를 맞추기 위하여 활을, 더 많은 것을 옮기기 위해 수레를, 더 잘...
관리자
2018.09.07요즘 태양광 발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기요금 걱정 때문에 가정용 태양광 제품이 인기 있다는 소식1)부터 서울시가 실시한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에서 강동구청의 디자인이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5억 원을...
관리자
2018.09.07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9월 18~20일로 확정됨으로써 남북 관계 개선을 다시 한번 기대하게 되었다. 남북 관계는 비핵화와 떼려야 뗄 수 없다. 그럼에도 비핵화의 종속변수인 것만도 아니다. 우리...
이대식
2018.08.309월 11일에서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동방경제포럼이 열린다. 동방경제포럼은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 간의 협력을 통해 낙후한 러시아 극동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2015년 푸틴 대통령이 창설했다. 매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임선우
2018.08.30삼권분립과 대의제 민주주의, 정당정치와 다수결 원칙을 근간으로 하는 현재의 정치시스템은 나이가 무려 300살이다. 17~18세기에 구축돼 글로벌 스탠더드가 된지 오래다. 300년을 지탱해왔다는 것은 대중의 의사를 정치에 반영하는...
이우정
2018.08.30시산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여시재는 지난 8월 22일 인천대 이윤 교수와 함께 원주시의 의료기 산업 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했다. 엘리베이터 산업으로 특화하고 있는 거창에 이어 두번째 현장 방문이었다. 원주는 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