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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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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자기소개서가 사라진 2024년 대입 면접고사
매년 연말부터 다음 해 1월까지는 대학입시의 계절이다. 우리 대학들은 소위 정시와 수시 두 번의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받고 있는데, 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으로 합격생을 추리는 제도이다. 수험생들은 이미 스스로의 점수를 알고, 그에 맞추어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다. 불합격 처리되어도 커트라인이 몇 점인지를 알게 되니 불만을 내세울 명분이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
2023.12.28 |
코리아타임스 |
Geopolitical economy of tech
Korea must have clear priorities and resilient responses |
2023.12.07 |
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막 오른 AI 시대, 그리고 위협받는 민주주의
AI, 즉 인공지능을 처음으로 개념화한 사람은 컴퓨터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앨런 튜링이다. 그는 1950년에 ‘생각하는 기계’도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를 인간과의 대화 능력으로 측정하자는 소위 튜링 테스트를 제안했다. 즉, 주어진 질문에 대해 기계와 인간의 답변을 구별할 수 없으면 그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라는 것이다. 기계가 어떻게 답변을 만드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이는 실제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대화는 지능을 지닌 인간만의 능력이다. |
2023.11.30 |
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위험에 처한 국가, 그리고 교육개혁
“우리나라는 위험에 처해 있다. 무역과 산업 그리고 과학기술 혁신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우리 경쟁력은 이제 많은 국가에 추월당하고 있다. 여러 원인 중 가장 기본적인 이슈는 교육이다. 지난날의 교육시스템이 이룬 성과에 대해 우리는 상당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지만, 현재는 그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한 세대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교육 성과는 추락하고 있으며, 이제 교육은 오히려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 교육개혁을 강력히 주장하는 이 글은 오늘의 대한민국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미국 레이건 대통령 행정부가 1983년에 펴낸 보고서 ‘위험에 처한 국가(A Nation At Risk)’의 서문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
2023.11.02 |
코리아타임스 |
High expectations for APEC
Korea must be defender of open and inclusive regional order |
2023.11.02 |
오피니언뉴스 |
[최원정의 다양성과 미래]④ 정치든 경영이든 성공을 원한다면...'생산적 마찰'을 일으켜라
'예스맨'만 있는 정치권력의 끝은 독선과 오만일 뿐 변화는 반대편을 끌어안았을 때 이뤄져 조직의 성공은 반대편과 소통에서 부터 시작 출처 : 오피니언뉴스(http://www.opinionnews.co.kr) |
2023.10.27 |
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대학, 새로운 평생교육에 적극 나서야
지난 반세기, 우리 사회가 겪은 변화는 여러모로 경이롭다. 세계에서 가장 빈곤했던 국가가 이제는 다른 나라를 돕는 부국(富國)이 되었다. 그리고 폭증하던 인구는 오히려 급감하고 있다. 실제로 1970년에는 한 해에 100만 명이 태어났으나 한 세대가 지난 2002년에는 그 숫자가 꼭 절반인 50만 명으로 줄었다. 그리고 20년이 더 지난 2022년에는 또다시 절반으로 줄어 신생아는 25만 명이 되고 말았다. 대한민국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는 0.7명 정도인데 이는 전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적은 숫자다. |
2023.10.05 |
코리아타임스 |
New sustainability agenda
Korea must step up to the plate as an aspiring global pivotal state |
2023.10.04 |
오피니언뉴스 |
[최원정의 다양성과 미래] ③ 뜨거운 지구를 구하는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
백로를 지나 곧 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늦더위가 기승이다. 유난했던 지난 여름의 폭염은 인류에게 기후 재앙의 강렬한 공포를 남겼다. |
2023.09.14 |
코리아타임스 |
Era of minilateralism
Korea should play more roles in new global order |
2023.09.11 |
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오펜하이머와 원폭, 그리고 과학기술 R&D
전쟁이 끊임없었던 인류사에서 가장 참혹했던 날은 1945년 8월 6일이다. 당일 아침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은 세상을 바꾸었다. 폭탄이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반경 1km 이내의 모든 것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2km 이내는 모두가 잿더미로 변했다. 3km 이내는 모든 것이 휩쓸려 날아갔다. 폭탄이 터진 바로 그 순간에만도 7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B-29 폭격기에서 원자탄을 떨어뜨리고 폭발을 목격한 부조종사의 외침은 녹음으로 남았다. “오, 하느님 도대체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것인가요?” |
2023.09.08 |
오피니언뉴스 |
[최원정의 다양성과 미래] ② 잼버리 참사의 경고음은 왜 들리지 않았는가?
예견된 재앙을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것이 ‘하인리히의 법칙(Heinrich Law)’이다. |
2023.08.23 |
오피니언뉴스 |
[최원정의 다양성과 미래] ① 승자독식 사회가 키운 괴물 '묻지마 범죄'
최근 도심 한복판에서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
2023.08.11 |
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 과학기술R&D, ‘개방과 협력’으로 도약해야
R&D 예산 43년간 300배 이상 증가 정부 출연硏, 국내외 협력 통해 변화 필요 정부는 기관 자율성 존중하며 협력 독려해야 |
2023.08.11 |
코리아타임스 |
Specter of climate suicide
Time for Korea to become climate champion |
2023.08.11 |
한국일보 |
글로벌 스탠더드, '9월 학기제'도 교육개혁 과제다
문 대통령이 일축한 9월 학기제 3월 학기, 내외 유학생 모두 피해 과도기 6년, 1개월씩 단축 해법 |
2023.07.24 |
코리아타임스 |
Time for 'K-diplomacy'
Significant increase in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should be first step |
2023.07.18 |
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수능이란 함정 속에 깔아 놓은 덫, 킬러 문항
지난달, 킬러 문항에 대한 대통령의 지적으로 수능이 다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직후에 교육부 담당 국장이 경질되었고 수능을 출제하는 교육과정평가원 원장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소위 킬러 문항을 접하고 분노를 느끼는 일은 너무 당연하다. 그리고 교육부는 신속하게 올해 수능부터 이들을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하면 과연 사교육이 줄어들까? 교육부가 정책을 발표하는 순간 이미 대책을 만들어 실행하는 것이 사교육이다. 여하튼 다섯 개 중에서 답을 하나 찍는 수능은 우리 사회가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가장 비교육적인 범국가적 행사다. |
2023.07.17 |
코리아타임스 |
Emerging bloc dynamics
South Korea elected as a non-permanent member of UNSC |
2023.07.03 |
매일경제 |
[매경춘추] 협력해야 산다
전대미문의 디지털·그린·문명 대전환 시대의 대응에 국가의 명운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전환 시대의 핵심 성공요소는 과학기술이다. 작금의 기술패권 시대도 그 과정이다. 대전환 시대나 기술패권 시대의 성공은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정치, 외교, 문화 등 모든 면에 달려 있다. 미래 시대의 성공요소를 정확히 인식하고 대비해야 생존과 발전이 가능해질 것이다. |
2023.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