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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재는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세상을 미리 전망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과 연구 어젠다를 제안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19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정치와 경제, 과학기술 등 사회 다방면에 걸친 전문가들로, 토론회는 3월 31일과 4월 3일 두 회에 걸쳐 이뤄졌다.
두 차례에 걸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펼쳐질 새로운 노멀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논의 내용은 1) 국제공조를 통한 보건의료 레짐의 재정립 2) 질병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경제 활동이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3) 자율과 통제 사이 국가 거버넌스의 방향 등이다.
토론회 참석자들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3월 31일(화): 김원수 여시재 특별자문위원장(전 유엔 군축고위대표), 박현섭 티로보틱스 전략담당 최고임원, 윤상선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윤종록 여시재 특별연구원(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임용표 충남대 원예학과 교수,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허태욱 경상대 행정학과 교수.
4월 3일(금): 강왕구 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산업단장, 강태영 포스코 경영연구원 사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태크앤로 부문장, 김원수 여시재 국제자문위원장(전 유엔군축고위대표),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기획법무담당관, 신상철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대표, 이동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이종헌 S&P Global Platts 서울특파원, 이현태 인천대 중국학과 교수,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 전병조 여시재 특별연구원(전KB증권 사장),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장,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 최여진 DeWey센터 이사, 홍윤철 서울대 예방의학과 교수.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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