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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재가 진행한 ‘2018 미래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자베르트’의 ‘소셜 네트워크 시티(Social Networking City)’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SNS 컨셉의 도시에 사는 시민 전체가 SNS로 연결돼 전방위적으로 소통한다는 내용입니다. 자베르트는 이 도시에 사는 시민들이 보유한 로봇에 세금(로봇세)을 부과해 모든 시민들에게 균등하게 분배하도록 하자는 내용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진행경과
‘미래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은 ‘Minecraft’(게임 플랫폼)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482팀이 참가, 93팀이 최종적으로 작품을 접수했습니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10월 13일 여시재 대화당에서 결선이 열렸습니다. 대상 외에 최우수상 4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0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에는 연세대 김갑성 교수(대통령 직속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 포스텍 김승환 교수(대학원장), 포스텍 마은정 교수(창의IT융합공학과), 신윤철 교사(마인크래프트 교육 전문가)와 이종인 여시재 부원장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여시재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2019년에는 포스텍, 홍콩 과학기술대학 등 세계적 과학기술 공과대학들과 함께 국제 공모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목표
이번 공모전의 주 목적은 미래의 주역인 국내 학생(초, 중, 고, 대학생) 참가자들이 살아갈 그들의 도시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들이 축적되고 또 축적되어야 기술이 되고 산업이 되어 스마트시티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응모작품들은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AI와 빅데이터, SNS,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최첨단 기술들이 모두 나왔습니다. 미래와 관련한 과학적, 기술적 요소들이 가득했습니다.
▣ 특전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은 상금과 함께 프랑스 파리 다쏘시스템 본사 견학 및 유럽 스마트도시 견학 기회를 제공키로 했습니다. 또한 오는 11월 3일부터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여시재-청화대 공동주최로 열리는 ‘신문명도시와 지속가능한 발전(Next Civilization’s Cit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국제 포럼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할 기회도 부여합니다.
< 소셜 네트워크 시티 - Social Networking City >
각 부문 수상작과 결선 당일 생생한 현장 모습은 http://futureofcity.co.kr/bbs/board.php?bo_table=photo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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