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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 재단법인 여시재
◆ 주최: 국회 연구모임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 취지
ㆍ중국의 개혁개방을 이끈 쿵단(孔丹) CITIC중신 개혁발전연구재단 이사장(전 CITIC 그룹 회장)을 초청하여 중국의 성장 전략과 경험을 공유
ㆍ중국 특색 사회주의 등 중국의 국가 전략, 발전 모델에 대한 이해 도모
◆ 개요
ㆍ행사명: 중국의 개혁개방과 발전 전략
ㆍ일시: 7월25일 수요일 10:00~12:00
ㆍ장소: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ㆍ연사: 콩단 CITIC中信개혁발전연구재단 이사장
중국 개혁개방 전문가에게 듣는 중국의 발전 전략
여시재와 국회연구모임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중국 명사초청 강연 개최
재단법인 여시재와 국회의원 연구모임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대표의원 김부겸, 김태년)은 오는 7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국의 개혁개방 전략을 돌아보는 명사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에 나설 인사는 중국 중신(中信) 개혁발전연구재단의 쿵단(孔丹) 이사장이다.
쿵단 이사장은 중국 제일의 종합 금융회사인 CITIC 중신그룹 회장 (China International Trust Investment Corporation Group)을 역임하였다. 쿵단 이사장이 CITIC 그룹 회장에서 퇴임할 때 시진핑 당시 부주석이 직접 면담을 하고 “중신그룹과 광다그룹은 중국개혁개방의 문을 연 2개의 창구이다. 당신은 중신과 광다에서 지대한 공헌을 해주었다”라고 말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쿵단은 중신 그룹에서 물러난 후 중신 개혁발전 연구재단(이하 중신재단)을 설립하여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는 시진핑이 발표한 “중국고급싱크탱크 설립” 계획의 일환이었다. 중신재단은 “개혁을 수단으로 발전을 도모하는 연구재단”을 내걸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발전 모델과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쿵단 이사장은 중국의 개혁개방 경험을 이야기하고 중국의 발전 전략에 대해 국회의원들과 토론할 시간을 가진다. 중국의 발전 경험은 향후 북한의 개혁개방을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다. 강연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환영사를 진행하는 등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기획한 여시재의 이헌재 이사장(전 경제부총리)은 “우리는 여전히 중국을 잘 모른 채 우리가 보고 싶은 중국만을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헌재 이사장은 이번 강연이 “중국이 생각하는 중국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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