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여시재-동천 연구협력 방안 논의

2017.01.12

일시: 2017년 1월 12일 오후 2시 30분
참석자: 조정훈 여시재 부원장, 구희상 SD

지난 1월 12일, 여시재 조정훈 부원장은 재단법인 동천의 이희숙, 이탁건, 송시현 변호사와 만나 여시재-동천 간의 향후 연구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단법인 동천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2009년 6월 17일 설립하였다. 동천은 로펌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법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동천은 최근 토지 소유권 개념을 지역자산화로 확장시키는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들과 긴밀한 논의 중에 있다. 토지 소유권의 문제는 여시재의 도시 프로젝트 연구에서도 중요한 사항이다. 특히 중국에게 새로운 형태의 도시 모델을 소개하고자 하는 도시 프로젝트에서는 서구와 다른 중국의 토지 소유권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지점에서 여시재와 동천 사이에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여시재의 통일한국 주제와 관련하여 통일 이후의 토지 소유권 문제나 북한과의 경제협력에 있어서 법적 검토 부분의 공동연구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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