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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 아카데미가 ‘민주주의와 문화재단(Democracy and Culture Foundation)’과 공동으로 민주주의의 위기 요인을 살펴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을 주최합니다.
‘민주주의와 문화재단’은 정책 전문가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의 리더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고무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입니다. 뉴욕타임즈 국제컨퍼런스 담당 부회장이었던 아킬리즈 살타스 (Achilles Tsaltas)가 2019년에 설립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뉴욕타임즈가 주최했던 ‘아테네 민주주의 포럼’을 이어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테네 민주주의 포럼’은 민주주의적 구조와 절차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전략적으로 살펴보고 새로운 정책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행사는 ‘아테네 민주주의 포럼’의 일환으로 5개 도시의 유력 싱크탱크들이 함께합니다. 2022년 포럼의 주제는 ‘Reimagining the Building Blocks of Democracy(민주주의의 구성요소를 다시 상상한다)’로 ▲시드니(5월 11일, 뉴데모크라시재단) ▲서울(5월 17일, 태재 아카데미) ▲베를린(6월 3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워싱턴DC(5월20일, 베텔스만재단) ▲텔아비브(6월 10일, IDEA)에서 오늘날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 과제들과 극복 방안을 논의합니다.
태재 아카데미는 서울을 대표하여 오는 17일 ‘행정부의 권력’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합니다. 5월 27일에는 라운드테이블에서 제시된 정책 과제들은 놓고 시민 패널들과 토론을 진행하여 최종 정책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민주주의와 문화 재단’은 7월 11일 런던에서 5개 도시에서 제시된 정책 방안들을 종합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며 그 결과를 9월 28일 민주주의의 탄생지인 아테네에서 공식 발표합니다.
태재 아카데미를 비롯해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세계 싱크탱크들은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위기를 겪고 있는 민주주의가 21세기의 위협 요인들을 극복하고 진화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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